오랜만에 책상 정리를 하고 나니 이제는 읽지 않는 책들이 꽤 많이 쌓여서
버리려니 아깝고 전에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을 사러 갔을 때 책을 파는 시스템도 있었던 것 같아서 찾아봤어요.
일단 왼쪽 사진과 같은 "알라딘 인터넷서점" 앱을 다운로드해줍니다.
앱 실행 후 첫 화면이에요. 기존 회원이신 분은 로그인하시면 되고
가입해야 하시는 분은 네이버나, 구글, 카카오톡 트위터에 있는 아이디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요!
가입 후 홈 화면 하단에 빨간 상자 표시된 곳, 바코드 모양을 클릭하면
이렇게 책 바코드를 촬영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책 바코드에 대면 자동으로 촬영이 돼요.
여기서 책 팔러 가기 전에 필독해야 하는 이유가 나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알라딘에 팔기" 버튼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오프라인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팔 수 있어요.
이 버튼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으면 오프라인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도 책을 팔 수 없어요.
힘들게 가져갔는데 팔 수 없다고 하면 허무하잖아요
앱으로 간편하게 미리 확인하고 팔 수 있는 책만 챙겨가세요!
또, 바코드를 찍고 나오는 화면으로 매입가도 확인할 수 있어요
책의 상태에 따라 매입가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 가격은 조금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만약 오프라인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기 힘든 분들은 앱으로도 팔 수 있어요.
팔려는 책의 바코드를 다 스캔하고 "알라딘에 팔기 신청"을 눌러줍니다.
앱으로는 두 권 이상이 되어야 팔 수 있는 것 같아요.
한 권만 등록하면 신청을 할 수 없더라고요
첫 가입, 앱으로의 첫 판매라면 이런 창이 뜨는데 수정하기 누르고 들어가서
본인인증 + 주소 등록을 하고 다시 돌아오면 등록한 책들이 그대로 있어서
다시 신청 버튼을 눌러줍니다.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설정하면 끝!
택배 발송 방법을 설정할 때
"알라딘 지정 택배사"를 선택하면 1500원
"알라딘 지정 편의점"을 선택하면 2500원의 택배비가 발생해요
이 두 방법 다 알라딘에서 매입가를 지급할 때 해당 택배비를 제하는 방식으로,
택배사나 편의점에 택배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알라딘 지정 택배사를 선택하면 택배사에서 집 앞까지 책을 가지러 오는데
택배비도 1000원 싸서 저는 알라딘 지정 택배사를 선택했어요!
신청 후 보이는 접수번호를 종이에 크게 써서 책과 함께 상자에 동봉해야 해요!
이 외에 유의사항을 잘 읽어주세요
위 사진은 앞서 말했던 "알라딘에 팔기"가 활성화되지 않은 매입 불가 책이에요
이때는 "회원에게 팔기"를 할 수 있어요
판매가를 직접 설정해야 해서 어떻게 해야 하지 순간 고민했는데
아래를 보니 해당 책의 중고가를 표시해주더라고요
중고 가격을 확인하고 책 상태에 따라 판매가를 설정하고
아래로 내리면 상세 설명 쓰는 곳이 있는데 책 상태 등을 써줍니다.
이렇게 올려놓으면 다른 알라딘 회원 중 이 책을 찾는 사람이 있으면
연락이 올 거예요.
앱 다운로드해서 오프라인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 팔 때 가볍게 가시고
갈 시간이 없다면 알라딘에 팔기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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