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따돌림1 이현주 동창 "에이프릴, 방관자는 없었다. 오직 가해자들만 존재" 지난 2월 28일 한 커뮤니티에 "전 에이프릴 멤버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자신이 전 에이프릴 멤버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밝히며 글을 시작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전 에이프릴 멤버 이현주의 탈퇴 사유는 '따돌림'이었지만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연기활동을 위해 팀에서 탈퇴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탈퇴 당시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팀을 배신했다며 악플을 많이 받았다고도 전했다. 이현주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으로 많이 힘들어했으며, 결국 자살시도도 했었다며 "그때를 생각하면 저희 부모님과 저는 아직도 마음이 찢어질 거 같은 기분이 든다"라고 호소했다. 이후 "회사를 찾아간 엄마를 본 에이프릴 멤버들은 비웃으며 지나갔고.. 2021.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