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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언급됐던 "성폭행 사건 피해자"들, 알고보니 "다른 성폭력 사건 가해자?"

by mine-dong 2021. 2. 25.

24일 초등학교 축구부 활동 당시 같은 학교 선배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등장했다.

박지훈 변호사를 통해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

 

2021/02/24 - [news] - 국대 출신 축구선수, 축구부 후배 성폭행 :: 기성용 실검 오른 이유

 

국대출신 축구선수, 축구부 후배 성폭행 :: 기성용 실검 오른 이유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가 축구부 후배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와 이 선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24일 축구 선수 출신인 C 씨와 D 씨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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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리진 않았지만 이들 중 한 명이 기성용일 것에는 추측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었다.

 

이 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진 C와 D가 중학생 시절 후배들을 성폭행한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 나타났다.

 

C, D와 함께 광양제철중학교 축구부로 활동했던 작성자는

"C, D가 3학년 때 후배들에게 강압적으로 성폭력을 자행해 큰 소동이 빚어졌다.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하거나, 자위행위를 강요했고, 돈을 빼앗기도 했다.

당시 미디어에 보도가 됐을 정도로 떠들썩한 사건이었다"라고 말했다.

 

 

2004년 당시 보도된 기사

 

 

이 일로 C, D는 축구부에서 쫓겨나 C는 다른 학교로 옮겨 축구를 계속 이어나갔고,

D는 브라질에 축구 유학을 떠났다. 해당 프로팀 직원이었던 D의 부친도 자리에서 물러났다.

 

작성자는 이어 "현재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다는 D가 '성폭행을 당한 뒤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해외로 나갔다'라고 진술한 걸 보고 황당했다. 자신이 저지른 사건의 피해자들을 생각했다면,

그런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프로축구팀 관계자는 "2004년에 산하 유스팀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났던 건 사실",

"가해자와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해줄 순 없지만, 해당 사건으로 선수 여러 명이 팀을 나가고

구단 직원 일부가 관리 소홀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기성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코 그러한 일이 없었습니다.",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결백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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