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1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전복 사고로 오른쪽 다리 부상, "졸음운전" 가능성 지난 23일 오전 7시경 타이거 우즈는 현대자동차에서 빌린 차량을 타고 LA카운티의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 인근을 이동하던 중 전복 사고를 당해 오른쪽 다리에 큰 부상을 입었다. 그는 현대차 후원으로 열린 '미국 프로골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주최자로 현대 GV80 차량을 이용했다. 타이거 우즈가 운전한 GV80은 내리막 커브길에서 방향을 바꾸지 않고 중앙 분리대에 충동했으며, 약 122m를 굴러 도로 밖 언덕에서 멈췄다. 병원으로 옮겨진 타이거 우즈는 복합 골절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 사고 당시 타이거 우즈는 취해있지 않았고 다른 차량과의 충돌도 없었다. 음주, 약물 증거는 없었지만 졸음운전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경찰 수사관 출신 교통사고 전문가 '조나단 체르니'는 "구부러지는 길에서 차가 .. 2021.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