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배우 지수가 학폭 가해자이고 자신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아래부터는 본문이다.
글쓴이는 지수가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하며
자신이 당한 괴롭힘의 시작은 김지수와 같은 일진 무리 중 한 명이 다른 학생의 문화상품권을 빼앗았고,
자신이 빼앗은 김지수의 친구에게 가서 "상품권을 돌려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라며
말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했다.
이후 김지수와 그 친구들 무리의 괴롭힘은 '괴롭힘'이라는 단어로 정의하기엔 부족할 정도였다고 한다.
학교 전체에 "글쓴이와 말하거나 어울리는 사람은 죽는다"라고 말하였으며
글쓴이는 "쉬는 시간마다 찾아와 창문으로 글쓴이 욕을 하고 지나다녔다"며 당시 상황을 서술했다.
이 외에도 구기대회 날 골키퍼를 맡은 글쓴이에게 "죽고 싶으면 막아봐"라고 협박을 했다고도 전했다.
또 자기 외에도 많은 피해자가 존재한다며 급식실에서 김지수와 그 친구들이 먹기 싫은 반찬을
다른 학생들에게 던지고 맞은 학생이 쳐다보면 욕설과 폭력을 행사했고,
하교하는 버스에서 창문을 열고 비비탄 총으로 학생들에게 쏘았다고 한다.
글쓴이는 마지막으로 "제가 바라는 건 딱 하나, '학교폭력 가해자' 지수라는 타이틀을
평생 가슴에 품은 채 사세요."라고 전했다.
지수 학폭 관련
추가로 폭로된 내용들
체구가 작은 글쓴이에게 이유모를 폭력을 행사
농구시합 도중 패배하자 욕설 + 폭력
교실 쓰레기 통에 소변보기
왕따 가해의 주측
습관적인 욕설 + 폭력
무차별적인 욕설 + 폭력
급식실에서 음식 던짐
그리고 추가로 폭로된 성폭력 내용
남자인 학생들에게 성폭행을 행했다는 주장이 담겨있다.
소속사 공식 입장
배우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사실 여부 및 관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필요함에 미리 양해를 구한다며
안내드리는 이메일로 해당 사안에 대한 제보를 받고 왜곡 없이 사실 그대로 취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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